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중해성 기후 (문단 편집) == 개요 == '''Mediterranean Climate''', Temperate Dry-Summer Climate 지중해성 기후([[地]][[中]][[海]][[性]][[氣]][[候]])는 온대 기후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지중해]] 인근 지역에서 나타난다. ''Cs''로 표기한다. 대륙 서안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지며 건조기후와의 점이지대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사막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 지역 사람들은 기후문제에 매우 예민하다. 지중해성 기후는 흔히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기후로 여겨지는데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어 가장 열악한 기후라고 여겨지는 스텝기후나 사막기후로 변하게 된다면 도시가 통째로 몰락할 수 있다.] 동계건조형 [[사바나 기후]](''As''), [[고지 지중해성 기후]](''Ds'')와 마찬가지로, 사바나 기후(''Aw''), [[온대 하우 기후]](''Cw''),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 등과는 정반대로 여름이 건기고 겨울이 우기이다. 북반구를 기준으로 아열대 고압대는 여름에 북상하고 겨울에 남하한다. 지중해성 기후 지역은 여름에 아열대 고압대가 북상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열대 고압대가 여름철에 건조한 대륙성 기단을 몰고 옴에 따라서 건조한 기후가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일부 해안 지역은 비구름만 없을 뿐 습기가 어느 정도 몰려오긴 한다. 반대로 겨울이 되고 다시 아열대 고압대가 물러가면 편서풍이 가져오는 습윤한 해양성 기단과 온대성 저기압의 영향에 따라 습윤한 겨울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대기대순환에 따른 현상의 영향이자 결과 중 하나로 지중해성 기후 지역에서는 공통적으로 적도 가까운 쪽[* 북반구는 남쪽, 남반구는 북쪽]에 사막, 서쪽에 바다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만 하다. 예를 들어, 유럽의 경우에는 지중해로 나뉘어져 있지만 사하라 사막이 남쪽에 위치하고, 이베리아 반도의 많은 부분이 상당히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며,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서남부, 칠레 또한 위치 상에 약간의 차이를 갖지만 주변에 사막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상의 특징은 기본적인 기후의 특징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실제로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의 보다 세부적인 요소들에 따라 각각 상이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텔아비브]]와 [[아테네]]처럼 바다에 접해있거나 [[몰타]]처럼 섬인 경우에는 지중해성 기후 지역임에도 강수량만 적을 뿐 습윤한 기후를 나타낸다. [[http://www.haaretz.com/israel-news/.premium-1.589587|출처 기사]]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름에 상당히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기 때문에 물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3/0200000000AKR20170723051300109.HTML?input=1195m|연합뉴스 2017-07-23 《伊 로마, 폭염 속 물부족 사태…내주부터 제한급수 위기|로마의 제한 급수 위기 상황》]] [[가뭄]]이나 [[산불]]과 같은 화재도 여름에 생기기 쉽다. 하상계수가 큰 지역에서는 [[와디]]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겨울이 건조한 대륙 동안과 달리 지중해성 기후의 겨울은 기온은 높아도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서안 해양성 기후]](''Cfb'')처럼 실제 기온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도 이 정도의 습하고 쌀쌀한 날씨에서는 [[저체온증]]으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목숨을 잃는 사례까지 나타난다. 게다가 이 지역의 가옥은 고온건조한 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지어졌는데, 벽 자체가 두껍고, 외부를 하얗게 칠해서 햇빛이 집 내부까지 잘 도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부보다 실내에서 더 크게 추위를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다른 인접한 기후대에 비해서는 겨울에도 많은 일조량을 보이며, 비가 오지 않고 맑은 여름 날씨로 인해 일조량이 많다. 당장 인접한 [[서유럽]], [[북유럽]]에서 주로 나타나는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은 겨울에 일조량이 두 자릿수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연간 일조량도 2,000시간이 안 되는 지역이 많다. 이로 인해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서유럽 지역의 사람들이 관광과 노후 생활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수목 농업도 성행해서 귤목 과일들,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의 농작물이 많이 생산된다. 이곳에서 자라는 여름 과일들은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주 달고 맛있다. 여름 강수량에 따라 과일의 맛이 크게 달라지는 동아시아[* 사실 한국은 [[딸기]]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제철과일보다 [[비닐하우스]]로 기르는 겨울 과일이 더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지중해 국가들과 정반대로 겨울에 햇빛이 흔하기 때문.]와는 다르다. 또한, 지중해성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들은 대부분 건조한 여름을 견딜 수 있도록 잎이 딱딱하고 작게 나는 종류가 흔하며 이를 '''경엽수(硬葉樹)'''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월계수]], [[올리브]], [[포도]], [[오렌지]], [[아몬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